영농4-H회원 해외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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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적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한 해외문화탐방.> |
4-H회원들이 뉴질랜드와 호주의 농업현장을 둘러보고 개방화시대에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우리 농업지킴이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영농4-H회원 13명과 4-H관계자 2명 등 15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8박9일간 호주·뉴질랜드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다. 〈관련기사 5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나라’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탐방활동은 우수 농촌청소년들에게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국제적 농업환경과 선진농업부문에 대한 견문을 확대하여 청년농업인으로서 진취적 사고와 농업에 대한 국제적 안목을 갖춘 선도농업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탐방활동에서 회원들은 호주의 전통농장에서 팜스테이를 가졌으며 농산물도매시장을 둘러보고 호주농업인협회를 방문했다. 또 블루마운틴국립공원과 시드니 문화유적지를 견학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축산농가 팜스테이를 시작으로 지열발전소, 포도유기농 재배농장 및 와인생산시설, 키위농장 등을 둘러보고 아그로돔 테크니컬 팜투어와 원주민 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번 탐방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농업관련 부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국제적 환경변화의 이해를 통해 사고와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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