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5 격주간 제785호>
[경기도 용인 홍천중4-H회] 구슬땀 흘리며 먹거리 소중함 알아

경기 용인 홍천중학교4-H회(교장 전호신, 지도교사 김민진)는 지난 7일 용인시4-H연합회(회장 이우리)와 함께 학교 방문체험교육을 가졌다.〈사진〉
회원들은 이날 교육에서 피클 만들기, 커피 로스팅, 옥수수 심기, 화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특히 회원들은 잡초가 무성했던 학교 뒤뜰에 잡초를 뽑고 호미로 밭을 갈아엎고 난 후, 옥수수 모종을 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유진 홍천중4-H회장은 “도시에서 자라나 농작물을 심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옥수수 모종을 심어보니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빨리 가을이 와 직접 심은 옥수수를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천중4-H회는 올해 처음 조직돼 52명의 회원들이 4-H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제7회 벼화분재배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벼화분 재배에 온갖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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