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1 격주간 제784호>
세계대회 성금 본격 접수 시작

이용복 한국4-H본부 부회장 200만원
이양재 전 한국IFYE협회장 100만원


박진규 50만원, 한기덕 30만원
글로벌4-H네트워크 컨퍼런스가 1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구촌 청소년의 꿈을 후원하기 위한 성금이 본격적으로 기탁되기 시작했다.
지난 19일 이양재 전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전 회장은 “이번 세계대회는 대한민국의 4-H성공사례를 세계에 전파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고 말하고 “4-H출신을 비롯한 모든 4-H인들이 모금에 참여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한국4-H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용복 한국4-H본부 부회장은 지난 4월에 5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다시 150만원을 보내와 모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부회장은 “4-H임직원과 특히 지역의 4-H인들이 모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성금을 추가로 기탁하게 됐다.”면서, “한 사람이 많은 성금을 내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 4-H가족들이 모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을 접수하기 시작한 지난 4월부터 정문철 전 한국4-H본부 사무총장, 윤병두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 김정익 한국4-H국제교류협회 감사가 각각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글로벌4-H네트워크 컨퍼런스 성금모금계획을 수립하고 범4-H인뿐만 아니라 기업체, 단체, 일반인들의 참여를 높여낼 방안을 가까운 시일 내에 공표할 예정이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오는 22~26일 해외그린배낭연수 실시
다음기사   김우남 국회의원 농해수위원장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