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5 격주간 제648호>
여회원들의 활동과 역할 모색

4-H여회원 리더십교육 오는 4월 가져

<4-H여회원 교육이 4월 13일과 14일 한국4-H회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1995년도에 가진 여회원 교육 장면)>
4-H여회원들이 리더십교육을 갖고 4-H활동의 주역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모색한다.
한국4-H중앙연합회 여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3일과 14일 한국4-H회관에서 여성4-H회원 리더십교육이 실시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9개 도별로 3명씩, 7개 특광역시에서 2명씩, 기타 중앙연합회 회장단 등 모두 50명이다.
이번 교육은 여성회원들의 정보능력 배양을 통한 활동능력을 배가하여 4-H활동의 활력화에 기여함과 아울러 여성 지역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첫날인 13일에는 ‘정보화시대의 여성4-H회원의 역할’에 대한 4-H 이념교육과 ‘정보화시대의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이 있다.
또한 4개의 조로 나뉘어 ‘여성4-H활동 활력화를 위한 토론회’를 통해 시도별로 여성4-H활동 현황 및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각 지역별 사례교환 및 활동방향 토론을 갖는다. 이밖에도 ‘우리는 4-H의 힘’이란 주제로 단합의 시간을 갖고 4-H우먼파워를 극대화시키게 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토론내용 평가회를 갖고 조별로 토의된 내용을 발표하며 회원들의 의견을 나눈 다음, 네 잎 클로버 핸드폰고리 만들기 비즈공예로 과제활동을 갖는다.
한국4-H중앙연합회 박미현 부회장은 “4-H가 발전하려면 여성회원들을 적극 가입시키고 여성회원들에게 적합한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교육에 많은 여회원들이 참가해 중앙연합회에서 여성들이 해야 할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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