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이낙연 고문 비롯 기초단체장 5, 광역의원 15, 기초의원 38
지난 6.4지방선거에서 4-H출신을 비롯한 관련인사들이 상당수 진출해 지역발전을 이끌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국4-H본부 고문으로 4-H회원 육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당선자가 광역단체장으로 당선됐다. 또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 황정수 전북 무주군수, 박철환 전남 해남군수, 박보생 김천시장 등 5명이 당선됐다. 광역의원으로는 김진부 경남도의원 등 15명, 기초의원은 김재완 전남 장성군의원 등 38명으로 현재 4-H권에서 활동하는 인사만도 총 60명에 이른다. 미처 파악되지 못한 지역까지 합치면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시절 4-H활동을 통해 회의생활을 배우고 민주시민의식을 기르면서 리더로 성장한 4-H인들이 그동안 국가발전을 위해 크게 힘써온 가운데 이번 당선자들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 4-H정신으로 우리 사회의 무너진 기초를 바로 세우고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에 지역4-H인들의 참여와 지역4-H운동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단체장(5명)
△최문순(강원 화천군수) △정상혁(충북 보은군수) △황정수(전북 무주군수) △박철환(전남 해남군수) △박보생(경북 김천시장)
□ 광역의회 의원(15명)
△이정현(광주광역시) △이경대(세종시) △김동일(강원 철원군) △한금석(강원 철원군) △이언구(충북 음성군) △임순묵(충북 음성군) △임헌경(충북 청주시) △김복만(충남 금산군) △신재원(충남 보령시) △박재완(전북 완주군) △송지용(전북 임실군) △최훈열(전북 부안군) △김광준(전남 장흥군) △김진부(경남 진주시) △이갑재(경남 하동군)
□ 기초의회 의원(38명)
△박상돈(충북 청주시) △구본선(충남 논산시) △김태호(충남 부여군) △박승용(충남 논산시) △이경영(충남 부여군) △이계천(충남 논산시) △임영재(충남 보령시) △강성원(전북 남원시) △김승곤(전북 남원시) △박명석(전북 진안군) △이석보(전북 남원시) △이정린(전북 남원시) △이해연(전북 무주군) △장종한(전북 남원시) △권오연(전남 신안군) △김재완(전남 장성군) △노성원(전남 구례군) △양영모(전남 신안군) △오방록(전남 화순군) △유상호(전남 장흥군) △유영갑(전남 순천시) △윤영규(전남 곡성군) △조광영(전남 해남군) △김국현(경북 영양군) △김형민(경북 영양군) △배명호(경북 성주군) △배재만(경북 성주군) △우종우(경북 의성군) △이병국(경북 영양군) △이중호(경북 영주시) △정도진(경북 의성군) △강영원(경남 의령군) △구정화(경남 사천시) △김봉학(경남 하동군) △김재철(경남 창원시) △서철진(경남 의령군) △손태영(경남 의령군) △이천수(경남 창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