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4-H연합회(회장 한기수)는 지난달 30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섭) 대회의실에서 학생 회원과 지도교사, 청년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4-H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했다.<사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회원들에게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타 회원의 귀감이 되는 우수 회원과 지도자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 게으른 농부 주정민 대표의 특강과 옥진주 한국사회원예연구소장의 플라워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회원들이 주인의식과 농심을 함양해 우수한 4-H회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 애향심을 가지고 양주시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정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rose1478@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