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적극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범농협(중앙회·금융지주·경제지주 및 관련 계열사 등) 임직원의 전국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포도농장에서 범농협 임직원 80명이 포도순을 따며 상반기 3차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관계자는 “지난해에도 5만4000명의 농협임직원이 일손돕기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실시로 영농기 및 농업 재해 발생 시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식 농협중앙회 상무는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데 앞장서겠다.”며, “농업인이 행복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상시적인 농촌 인력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시군단위로 농촌인력중개센터(1899-1152)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