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4-H연합회(회장 허향화)는 지난 14일 북내면 석우리 일대에서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과제포 활동의 일환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사진>
과제포 활동은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협동심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고구마를 재배했고, 올해부터는 0.5ha의 논에서 벼를 재배한다.
허향화 여주시4-H연합회장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논 관리 및 수확까지 맛있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해 여주 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회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일하는 동안은 덥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연말에 있을 이웃돕기 행사인 몰래 산타 봉사활동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일하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완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주시4-H연합회가 매년 뜻깊은 사업을 통해 여주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참 일꾼으로 커가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라면서, “늘 4-H정신과 초심을 잊지 말고,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봉집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bjha0918@kg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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