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5 격주간 제781호>
[홍성군4-H연합회] 희망 농촌 만드는 4-H공동과제포장

충남 홍성군4-H연합회(회장 박주식)는 지난 2일 서부면 이호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장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못자리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파종 작업으로 생산한 육묘는 이달 말까지 육묘실패농가 및 고령농가를 중심으로 유상 공급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종 작업에 쓰인 품종은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아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새누리 벼로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교육정보분야에서 주문을 대행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모판 공급은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업인4-H회원들의 땀과 패기가 어우러져 미래 농업·농촌의 희망을 엿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홍성군4-H연합회는 홍성군 여성4-H회(회장 강형숙)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사랑의 집’을 방문해 그간 마련한 자체기금으로 준비한 각종 간식과 의복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사랑의 집’을 훈훈한 정과 사랑으로 가득 채웠다.
<김윤정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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