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5 격주간 제781호>
[서산 서일고등학교4-H회] 노작활동으로 농업의 중요성 깨달아

충남 서산시 서일고등학교4-H회(교장 조한구, 지도교사 이세용) 그린동아리 회원 20명은 지난 9일 골프 교육정 뒤편에 조성된 4-H텃밭에서 ‘텃밭 가꾸기 노작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활동은 늘 먹는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농업의 현재와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몸소 체득케 함으로써 4-H이념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텃밭에 이랑을 만들고, 농작물 생육에 도움을 주는 비닐을 씌운 뒤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파프리카, 상추, 참외, 수박, 옥수수,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 모종을 심으며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는 세심함을 보였다.
송희진 4-H 그린동아리 회장은 “우리가 일상에서 먹던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오늘 심은 모종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재배해 수확의 기쁨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세용 서일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 lsy83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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