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농업용수 차질 없이 공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영농철을 맞아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한편, 물 부족 예상지역에 대해서는 하천수, 양수 및 지하수 개발 등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또 저수지 등 수리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농어촌지역 재해 예방을 위해 대비·대응·경감 등 농어촌 안전관리 3원칙 등‘2014년 농업용수 공급 및 농어촌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공사는 강원 철원군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전남 영암군까지 순차적으로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
앞으로 계속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 전남·북, 경남·북 지역에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에 6월 모내기철까지 약 26개 저수지에 대한 용수 추가확보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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