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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격주간 제77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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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FYE협회, 제주도에서 정기총회 개최 |
글로벌4-H 세계대회 전폭 참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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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FYE협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 참여를 비롯한 안건을 논의했다. |
4-H를 통한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4-H국제교류협회(회장 윤병두, 이하 한국IFYE협회)가 지난달 31일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부터 지난 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겸해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감사보고, 제10회 세계IFYE총회 참가결과보고, 올해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가 있었다. 특히 세부토의에서는 고 이재호님 추모비 건립협의,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 참가방안, 세계대회에 단체성금 100만원 기탁, 시도별 이사 선임이 있었다.
이번 회의에서 보고된 제10회 세계IFYE대회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태국 촌부리 파타야에서 열렸으며, 우리나라에서 56명이 파견돼 한국4-H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다.
올해는 IFYE파견훈련생 소양교육 및 환송회를 비롯한 알차고 폭넓은 국제교류활동을 갖게 된다. 특히 IFYE훈련생으로 처음 자유중국(대만)을 다녀왔고 영농에 힘쓰며 4-H인의 모범을 보이다 지난해 타계한 이재호 지도위원 1주기를 맞아 오는 5월 13일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선영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비를 건립키로 했다.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단체성금을 비롯해 개별성금을 기탁하고 행사에 앞장서 참여키로 했다.
한국IFYE협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이사로 서울 박정순, 최복순, 경기 허남, 김동자, 이종민, 충남 김응문, 임세빈, 경북 안성호, 최경환, 이기양, 전북 강병용, 이강문, 전남 이용정, 홍순민, 대전 박병덕, 부산 구명숙, 제주 이정우 회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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