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로서 자질과 핵심역량 길러

여성4-H회원들이 모여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탐구하고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핵심역량을 배양해 지역의 여성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사진〉
전국의 여성4-H회원 및 한국4-H중앙연합회 임원 74명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경북 경주시 황룡유스호스텔에서 여성4-H회원 리더십배양교육을 통해 지도력과 협동심을 키웠다.
5일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희락 대구카네기연구소 상무이사의 리더십 특강을 들었고 이어서 조별로 팀을 나눠 경주 국립박물관, 첨성대, 보문단지, 안압지 등에서 조별 미션활동을 실시했다. 또 단체팀워크활동 및 화합의 시간을 갖고 여성4-H회원 간 친교를 도모했다. 교육 이튿날인 6일에는 여성4-H회원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 토론과 레저문화체험 행사인 사륜바이크 체험활동을 끝으로 1박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인숙 한국4-H중앙연합회 여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4-H회원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질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