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친선체육활동 통해 유대관계 강화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이행도, 이하 중앙연합회)는 오는 25일과 26일 전북 장수군에 있는 한국농업연수원에서 한마음대회를 갖고 친선체육활동을 통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4-H회원 120명, 대학4-H회원 10명을 비롯해 역대회장, 관계관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연합회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축구, 족구, 짝 피구, 이어달리기 등 친선 체육행사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레크레이션, 역대 선배와의 간담회 및 정보교류 등이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참가자들은 체육활동에 적합한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25일 10시까지 등록해야 된다. 축구선수로 출전하는 회원은 축구화를 준비하고, 수건, 세면도구 등은 개별로 준비해야 된다.
중앙연합회는 한마음대회에 참석하는 4-H회원 대부분이 한국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4-H회와 한국농업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활성화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중앙연합회 역대 회장 등 선배들을 초청해 역대 선배 간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