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공동조직위원장에게 대회 추진상황 보고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사진〉과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은 지난 26일 하림그룹에서 한국4-H본부 하태승 사무총장 등 실무자들로부터 대회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된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는 ‘4-H운동,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창조적 에너지’를 비전으로 ‘대한민국 국격 향상에 기여하는 4-H운동 : 원조에서 공여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4-H운동 : 국민운동으로 재도약’, ‘미래를 준비하는 4-H운동 :미래의 힘, 청소년을 키우는 교육운동’을 추진방향으로 하고 있다.
대회는 모두 3개 부문으로 추진된다. 세계의 4-H인들이 창조적 미래 에너지를 결집하는 ‘국가대표자 국제회의’, 더 좋은 미래를 향한 참여와 공감을 나누는 ‘창조과제경진 및 비전선포식’, 한국4-H의 성공경험을 세계와 나누는 ‘4-H운동 및 우리 농특산물홍보전시’를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홍국 공동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4-H의 성공모델을 어떻게 제3세계에 전파해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성 있는 안을 만들라.”고 말하고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하는 4-H세계대회인 만큼 열과 성을 다해 차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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