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오현우)는 지난 23일 제주시 애월읍 일대에서 도연합회 및 대학4-H회 임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
회원 간 단합과 상호 이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4-H의 미래상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꼬메 오름을 등반하면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과 애월읍 봉성리 소재 그린육묘에서 국화 모종과 대국란을 화분에 옮겨 심는 분갈이 체험이 진행됐다.
또 지헌목장홍스랜드에서 시청각 교육 실시 후 치즈 늘리기,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목장을 견학하면서 건초 주기 등을 실시했다.
오현우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 각자가 제주특별자치도의 농업·농촌을 이끌 미래임을 깨닫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희림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사무장 hee9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