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5 격주간 제777호>
한국4-H중앙연합회 제34대 이행도 회장 취임
회장단 이취임식·연시총회 개최, 올해 사업계획도 수립

한국4-H중앙연합회(이하 중앙연합회)가 제33·3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4-H회원 대표조직으로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중앙연합회는 지난 14일에 열린 신구 임원 이취임식에서 제33대 이행도 회장과 장귀환·김경아 부회장, 하승정·이제상 감사가 이임하고, 제34대 이행도 회장과 김용대·김인숙 부회장, 하승정·이동헌 감사가 취임했다. 이행도 회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33·34대 연임회장이 되었다.
이날 오후 3시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 이범승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을 비롯한  역대 중앙연합회장, 4-H선배, 각 시도 대의원 및 신구 회장단, 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취임식에서 제33대 회장단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고, 이행도 회장에게는 공로패와 재직기념 휘장이 수여됐다. 이어 제34대 회장단에게 인준패가 수여됐으며, 이행도 회장에게는 다시 인준패와 휘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제32대 김철환 회장이 이행도 회장에게 중앙연합회 수치와 의사봉을 주었다.
이날 취임한 이행도 회장은 “우리 농업의 가장 큰 문제는 인력 고령화”라고 지적하며 “젊음과 열정 그리고 4-H정신으로 어려운 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중앙연합회에서 실무를 맡아 수고할 사무국장에는 이제상 회원(경기), 사업국장에는 문희진 회원(경북), 정책국장에는 장수완 회원(전남), 대외협력국장에는 송상권 회원(전북)이 각각 선임됐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14일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제34대 이행도 회장, 김용대·김인숙 부회장, 하승정·
이동헌 감사가 취임해 전국 7만여명의 4-H회원 대표조직으로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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