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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격주간 제77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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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4-H리더십캠프] 4-H청년지도자로서 필요한 역량 길러 |
청년4-H회원들이 4-H청년지도자로서 필요한 4-H정신과 책임감, 의사소통, 리더십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의 후계세대로서 필요한 소양을 익혀 4-H역량을 길렀다.
올해 청년4-H리더십캠프가 지난 13일과 14일 한국4-H본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와 함께 추진된 이번 캠프에는 청년농업인4-H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13일 오후 2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은 “1983년도에 한국4-H중앙연합회장을 지낸 선배로서 후배들을 만나니 과거 열심히 활동했던 회원 시절이 생각난다.”면서 “올해는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가 열리는 해로 중앙연합회가 회원들의 대표단체로서 주체적으로 이 대회에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행도 회장은 “올해 첫 중앙연합회 행사에 참석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오늘과 내일 행사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4-H회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역량을 길러나가자.”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이홍기 회장이 ‘4-H운동 발전을 위한 청년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두 번째 특강으로 한석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 연구원으로부터 ‘국제통상환경 변화와 농업정책’에 대해 들었다.
저녁 시간에는 박승현 에이치알엔진(주) 교육이벤트 전문위원의 진행으로 ‘도전! 99초를 잡아라’는 리더십프로그램에 참가했다.
14일 오전에는 분임토의를 갖고 지역4-H활동 소개와 영농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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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4-H회원 50여명이 지난 13·14일 한국4-H본부 5층 강당에서 리더십캠프를 갖고 농업·농촌의 후계세대로서 필요한 4-H역량을 길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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