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5 격주간 제777호>
[회원사 소식] 한국농어촌공사

국내 최대 저수지 50년만에 대수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기후변화에 따른 시설물 안전 확보와 재해예방을 위해‘예당저수지 치수능력증대사업’을 추진한다.<사진>
1964년 준공된 예당저수지는 총 저수량이 4710㎥로 인근 농경지 6917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저수지이나, 노후화가 심각한 시설로 꼽혀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배제능력이 부족하고 댐 붕괴 및 상·하류지역 침수 피해 등 재해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정밀안전진단결과 재해에 취약한 D등급으로 판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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