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한국4-H본부 고문이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이제는 개헌이다’〈사진〉를 발간하고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제는 개헌이다’는 이 고문이 오래 전부터 끊임없이 연구하고 주장 해 온 개헌론을 진솔하게 실었다. 특히 이 책에서는 그 동안의 연구 자료들과 ‘개헌을 왜 꼭 지금 해야 하는지’를 국민들에게 조금 더 자세히 알리고 싶었던 그의 열정을 담아냈다.
현재 이 고문이 고문으로 있는 개헌추진국회의원모임은 이미 가입한 국회의원만 154명으로 벌써 재적인원의 과반인 ‘독자적인 개헌 발의 선’을 넘었기 때문에 조만간 국회에서 개헌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출판기념회에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과 이용복 부회장, 장병웅 감사를 비롯한 많은 4-H선후배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