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첨단농업기술 전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우크라이나 장꼬이(Dzhankoy) 지역에 한국형 첨단농업시설을 구축하고 영농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017년까지 25억원이 투입되는‘우크라이나 시설농업기술 전수사업’은 ▲저온저장고, 첨단온실 등 첨단농업생산시설구축 ▲영농기술 교육훈련 및 전수 ▲연구 기자재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심페로폴에서 약 100km 떨어진 장꼬이(Dzhankoy) 지역은 일제강점기 시절 고려인 강제 이주 지역으로 현재도 약 3000여명의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농업을 비롯한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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