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4-H본부(회장 하왕봉)는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국제교류활동 일환으로 대만 가오슝4-H본부를 방문해 친선을 도모했다.<사진>
하삼순 경남4-H본부 사무국장, 김철수 전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 김상동 도4-H지도교사협의회장, 김병국 도4-H지도교사협의회 기획이사, 이정림 도4-H교사협의회 총무가 참여한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해 경남4-H본부의 위임을 받은 김병국 기획이사가 가오슝4-H본부를 방문해 체결한 자매결연에 따라 추진됐다.
한편 경남4-H본부와 가오슝4-H본부는 홈스테이 등을 통한 학생교류활동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방문 화답으로 가오슝4-H본부 회원 15명이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경남4-H본부를 방문한다.
하삼순 경남4-H본부 사무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4-H인만의 독특한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활동이 지속해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창원대산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 byungkuk10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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