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신청, 7회 실시 300여명 참가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올해 7차에 걸쳐 300여명이 참여하는 4-H청소년 서울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할 시군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농촌지역의 7개 시군으로 오는 14일까지 한국4-H본부 교육연수부에서 신청받으며, 도별 1개 시군을 선정해 21일 확정 통보한다. 작년도 참가 시군은 신청할 수 없다.
이 프로그램은 2박3일간 한국4-H회관에 숙박하며 서울의 주요 명소를 스스로 탐방하는 단체활동 프로그램으로, 4-H청소년들에게 청소년기에 빠지기 쉬운 자기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도전정신을 키우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실시되고 있다.
선정기준은 △전년도 한국4-H본부 사업 참가(지역4-H활성화사업 등) 여부 △참가지역의 청소년에 대한 교육·문화적 수준(혜택) △서울현장체험학습 참가 이유 및 2013년도 지역 학생4-H활동실적 △신청서 제출 일자 등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참가 대상은 1회 45명으로 초등 5, 6학년, 중고생 40명과 지도교사 및 지도사 5명이 참가한다.
2박3일간의 식사 및 숙박비, 문화공연(연극, 뮤지컬 등) 관람, 서울탐방(2일차) 시 1인당 개인활동비(2만원), 활동복(티셔츠) 등 서울체류경비 및 활동비는 모두 한국4-H본부에서 제공한다. 단, 참가비(지도자 포함 1인당 5만원)와 왕복 전세버스 임차료 등은 해당 시군에서 부담해야 된다.
참가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4-H본부 홈페이지(www. korea4-h.or.kr)를 참고하거나, 교육연수부(전화 02-440-1635, 16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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