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4-H연합회(회장 김경아)는 지난 14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에서 제54·55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55대 회장에 김경아 회원, 남부회장에 지준호 회원, 여부회장에 김민정 회원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회장에 취임한 김경아 회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학교4-H회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서산시4-H연합회 여부회장, 충청남도4-H연합회 여부회장, 한국4-H중앙연합회 여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서산시4-H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사진>
김경아 회장은 취임사에서 “4-H활동을 통해 젊은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과 농촌의 미래가 우리 젊은 4-H회원에게 있다는 사명의식을 가져 더 많은 땀과 노력으로 농촌을 신바람 나는 삶의 현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수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동진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김경아 회장에게는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농업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영농현장에 적용하여 지역사회에서 농촌의 주역이 되도록 끊임없이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취임식 후에는 연시총회를 갖고 올해 서산시4-H연합회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
<이성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kaosis@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