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백수근)는 관내 4-H지도교사를 비롯한 일반교사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배움중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사진〉
60시간 직무연수로 가진 이번 연수는 도교사협의회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과정을 편성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으로부터 강사료와 숙박비 등 일체를 지원받았다. 농촌진흥청과 한국4-H본부에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6차례에 걸쳐 각 6시간씩, 방학을 맞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숙박으로 하루 8시간씩 진행됐다.
창의적체험활동 관련 내용으로는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의 바람직한 방향, 대학입시와 창의적 체험활동, 자기주도학습과 창체활동, 미래사회의 전략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강의가 있었다. 또 동아리활동 관련 내용으로는 단위 학교 동아리 발전 방안과 지원, 4-H이념과 동아리 활동, 배움 중심 동아리 운영, 봉사 동아리 활동 전략, 자율 동아리 활동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강사를 초빙해 이론중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연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