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5 격주간 제773호>
4-H청소년교육 발전 토론회 개최

농심교육 통해 청소년문제 근본적 처방 제시

농업-청소년-교육정책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창조적 미래 인재로 성장토록 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4-H가 앞장선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오는 16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농심(農心),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을 말하다’를 주제로 4-H청소년교육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윤명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4-H본부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교육부(장관 서남수),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여야 국회의원,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한 농업, 교육 및 청소년 정책 관련 저명인사와 학계 전문가, 한국4-H본부 자문위원과 연구위원, 시도4-H본부 회장과 4-H회원 및 4-H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오해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농업기반 청소년교육활동의 가치와 필요성’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청소년교육현장의 ‘3주체’인 4-H지도교사-4-H청소년-학부모 대표 각 1인의 ‘교육현장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울러 농업-청소년-교육관련 정책부처 공무원의‘정책에 관한 이야기’가 다채롭게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에 관해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청소년들의 올바른 육성을 위해 농업-교육-청소년계의 연대 협력이 절실하다.”며,“청소년들이 농심함양 교육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체득하여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 제반 청소년 문제 해결의 열쇠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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