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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격주간 제77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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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4-H회원 해외연수 실시 |
호주·뉴질랜드 영농현장 돌아봐
핵심 청년4-H회원들이 호주·뉴질랜드연수를 갖고 차세대 대한민국 영농의 주역으로서 글로벌리더십과 역량을 길렀다.<사진>
청년4-H회원 12명과 지도자 2명은 농업시장 개방화시대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호주·뉴질랜드를 찾아 팜스테이마을을 비롯한 영농현장을 살펴보면서 우리 농업과 농촌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15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연수단은 16일 호주 하케스버리 채소농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들은 또 피망, 고추, 피조아 등을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서덴벨농장을 찾아 연구실험을 통해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블루베리와 구스베리를 생산하는 마마쿠농장에서는 생산뿐만 아니라 와인, 소스와 잼,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제품을 생산하여 유통하는 6차산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환경보호와 농촌특성이 잘 살아있는 펜리스시와 신선농산물을 판매하는 시드니농산물도매시장, 비육우 목장인 파인즈농장들 돌아보고 모브레이공원농장에서 팜스테이를 했다. 또한 레드우드수목원을 돌아보며 삼림욕을 즐겼으며, 시드니와 오클랜드의 주요 명소를 관람하며 그들의 문화와 생활풍습 등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도 했다.
연수 인솔단장으로 참가한 조노제 한국4-H본부 부회장은 “이번 연수가 청년회원들의 국제적감각을 제고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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