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4-H연합회(회장 김동률)는 지난 6·7일 이틀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임원 및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강원도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활동에 대한 결산과 함께 내년 활동계획을 수립했으며, 2014년 도연합회 임원단을 선출했다. 새롭게 강원도4-H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에는 김낙근(홍천) 회원이, 부회장에는 최광석(평창), 안 솔(고성) 회원이, 감사로는 엄성민(홍천), 한강민(인제)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당선된 김낙근 회장은 “강원도4-H연합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4-H활동을 대내외 홍보하겠다.”면서, “특히 공동과제포 사업을 활성화해 농업기술 습득과 수익 창출을 통해 강원도4-H연합회 기금을 마련하고,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미래 농촌리더의 역할’이란 강의를 듣고,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와 농업기술 정보교류의 자리도 가졌다.
〈김성수 강원도농업기술원 지도사 kssdmz@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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