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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4-H회원들은 지난 28~30일 난지축산시험장, 선진농가 등에서 기후변화 대응현지교육을 가졌다. |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도4-H연합회 회원 및 관계관 등 41명이 참가한 ‘전라남도·시군4-H연합회 핵심회원 기후변화 대응 현지교육’을 실시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남지역이 아열대기후로 빠르게 변해감에 따라 회원들의 대응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난지농업연구소, 난지축산시험장, 선진농가 등에서 진행됐다.
또한 유통분야와 리더십 마인드를 배양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4-H본부 농산물직매장도 방문해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김용대)와 전남4-H연합회(회장 이동헌)의 공동 발전을 위한 한마음 행사도 가졌다.
한편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4-H회원들이 잦은 기상이변과 기후변화에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이번 교육은 4-H회원들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국장 lee5203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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