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교사·영농회원·담당공무원 대화 시간도 가져
충북4-H지도교사협의회가 새 지도부를 구성하고 관내 160여개 학교4-H회에 7500여명의 회원들을 4-H이념으로 올바르게 지도할 채비를 마쳤다. 〈사진〉
도지도교사협의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수안보 사조리조트에서 정기총회를 열를 열고 제5대 회장에 윤진현(충주상고)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감사에는 이기왕(보은중), 심혁기(음성 삼성중) 4-H교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충북4-H연합회 지도력배양교육, 4-H담당 공무원의 활동계획발표와 함께 진행돼 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영농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상돈 건국대 교수의 ‘시대변화에 따른 농업 경영 및 마케팅전략’과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4-H본부 이은영 팀장의 ‘크로바넷 운영요령’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그리고 13개 시군4-H담당공무원들의 올해 4-H활동계획에 대한 다양한 PPT발표를 통해 각 시군의 활동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저녁시간에는 영농4-H회원들과 4-H교사와의 4-H활성화 대토론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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