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1 격주간 제770호>
[음성군 학교4-H회] 자연의 소중함 알게 된 농촌봉사활동

충북 음성군 학교4-H회는 지난 16일 원남면에 위치한 ‘흙살림 농장’에서 학생회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회원들은 농장을 방문해 유기농법으로 경작하는 비밀 하우스를 정비하고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작물들을 관찰하며 책으로만 보았던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자연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봉사활동에 앞서 성기남 충북4-H본부 회장의 생태농업과 자연을 보호하는 농업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조명훈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jomyhoo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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