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5 격주간 제769호>
역량강화교육·한마음연찬회, 한국4-H신문 지사 현판식 가져
강원도4-H운동 재도약의 발판 구축

한국4-H신문 강원도지사 현판식이 지난 4일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 한기덕 강원도4-H본부회장, 안진곤 강원도농업기술원장 및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업인회관에서 있었다.
강원도4-H가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4-H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조직의 활성화와 회원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강원도4-H본부(회장 한기덕)는 지난 4일 춘천 라데나리조트에서 강원4-H인 역량강화교육 및 한마음연찬회를 개최했다.
4-H본부 지도자 및 실무활동가들의 핵심역량을 배양하고 4-H운동 방향정립 및 4-H활동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가진 이번 행사에는 도본부와 선배회원, 4-H회원, 농업인단체장과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기덕 강원도4-H본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강원도4-H는 4-H회원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하고 “이제 4-H운동의 재도약을 통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기금조성과 지역조직의 역량을 높이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은 축사와 함께 ‘4-H운동 발전을 위한 지도자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강원도4-H는 한기덕 회장님의 노고와 기술원의 지원에 힘입어 강원도4-H인이 스스로 참여하는 기금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대해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농업과 농촌 그리고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4-H운동이 다시 시대변화에 맞는 활동을 통해 재도약을 이뤄내자.”고 역설했다.
이번 강원도4-H한마음연찬회에는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과 안진곤 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강원도의회 이관형, 한금석, 이영덕, 권석주, 김금분, 원태경, 정재웅, 김용주, 유창옥 의원이 참석해 4-H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원도4-H본부는 도본부 및 선배회원, 4-H회원, 농업인단체장과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춘천 라데나리조트에서 강원4-H인 역량강화교육 및 한마음연찬회를 개최했다.
또 조완규 농협 강원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김용식 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장, 김인련 생활개선회 강원도연합회장, 김익환 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장, 유영미 여성농업인 강원도연합회장, 박흥재 강원도농진회장 등 농업관련단체와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해 4-H활동에 힘을 실어줬다.
행사에 앞서 올해 농어업대상 미래농업분야를 수상한 양양군4-H연합회 이태영 회장이 청년4-H회원 우수사례로 ‘미래농업 CEO로 성장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 올해 전국4-H회원 사이버백일장에서 으뜸대상을 차지한 김미현 영월 주천고4-H회원이 학교4-H우수사례로 ‘눈과 입의 즐거움’(가정원예에 적합한 관상용 열매채소 재배)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교육 및 연찬교육을 마치고 오후 2시30분에는 도농업인회관에서 한국4-H신문 강원도지사 현판식이 있었다. 한기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4-H신문은 4-H활동을 대내외에 홍보함은 물론 회원들의 교육지로서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제 4-H신문의 확대 보급을 통해 4-H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본부의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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