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1 격주간 제768호>
서귀포시4-H본부, 한마음대회 개최
한국4-H신문 지국 현판식과 농산물직판장 준공식도

제주 서귀포시4-H본부는 지난 23일 농특산물직판장 준공식과 함께 한국4-H신문 서귀포시지국 현판식 및 4-H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4-H본부(회장 김명훈)는 지난 23일 서귀포시4-H본부 농산물직판장(서귀포시 호근동 1501번지)에서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순 도농업기술원장, 양병식 서귀포시 부시장, 고문삼 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한봉길 도4-H본부회장, 문대진 농촌지도자도연합회장, 이순선 생활개선도연합회장, 김한종 농업경영인서귀포시연합회장, 정문순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장, 현준호 서귀포시4-H연합회장, 시4-H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서귀포시4-H본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명훈 서귀포시4-H본부회장은 “4-H회는 제주농업의 미래이자 우리의 희망이다. 4-H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자라나는 후계세대 양성을 위해 다시 한 번 4-H인들이 앞장서자”면서 “서귀포시4-H본부 농산물직판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4-H본부가 그 시발점이 되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또 우근민 도지사는 “오늘 서귀포시4-H인의 숙원사업인 지역 농·특산물 직판장의 준공식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4-H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한·중 FTA에 따른 제주농업의 피해대책 마련과 친환경 농업 육성으로 농촌과 농업을 지키는 농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서귀포시4-H본부는 농산물직판장에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는 청소년단체인 4-H회원들에게 장학금과 과제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은 농산물직판매장 준공식에 앞서 한국4-H신문 서귀포시지국 현판식을 가졌다. 서귀포지국을 통해 서귀포시4-H의 우수한 활동 소식을 전국의 4-H인들에게 홍보하고 신문보급 및 광고로 시4-H본부 사무국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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