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1 격주간 제647호>
화합대회 통해 4-H회원 결속 다져

연기군4-H연합회

충남 연기군4-H연합회는 지난 24일 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 4-H회원 30명과 회원가족 및 4-H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화합대회에는 기혼회원의 부인과 아이들까지 참석하였고, 또한 충남4-H연합회 노승호 회장과 김영배 감사가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회원들은 조를 편성해 족구와 윷놀이를 통해 4-H회원간 화합과 끈끈한 결속력을 다졌다. 또 양돈을 하는 김현수 회원은 돼지바베큐를 기증하였고 회원들 집에서 각자 조금씩 음식을 가지고 와 점식식사를 나눠 이날 행사 한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군연합회 황동훈 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화합대회를 계기로 연기군4-H회의 결속과 발전을 기하고 아름다운 우리 고장을 지키키자”고 강조하고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우리4-H인이 더욱더 노력하고,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4-H회의 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4-H인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올해 새로 취임한 황동훈 회장이 연시총회에서 건의하여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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