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5 격주간 제765호>
우리농수축산물페어, 도농상생 축제로 개최
대회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총괄위원장 손인춘 국회의원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우리농수축산물페어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손인춘 의원 등 국회의원과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등이 농산물전시부스를 돌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우리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농업인과 도시소비자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가 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윤천영)와 함께 주관하고 iMBC가 주최한 ‘우리농수축산물페어’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돼 창조 농·축산업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특히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대회장을, 손인춘 국회의원이 총괄위원장을 맡아 범국민 화합의 잔치가 되었다.
지난 5일 오후 3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황우여 대회장, 손인춘 총괄위원장, 김학용·여상규·이현재·이이재 국회의원과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관련단체장, 이용복 한국4-H본부 부회장, 유영철 충남4-H본부회장 등 4-H관련인사,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회장은 “FTA 파고를 넘어 창조경제시대에 걸맞은 농수축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농수축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강력한 투자와 우리의 모든 힘이 결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FTA에 방어적으로만 할 것이 아니라 강력한 투자와 우리의 모든 힘을 집결해서 오히려 공격적으로 세계에 내놓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농축어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손인춘 총괄위원장은 “식량 안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을거리는 앞으로 21세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우리 농어촌을 살리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농수축산업이 창조 경제를 꽃피우는 유망한 선진분야로 더욱 발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도시와 농촌간 상생의 길을 열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번 페어에는 7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지방자치단체, 4-H 및 농업기술자와 농업관련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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