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5 격주간 제765호>
한국4-H청소년회의 제2차 리더십캠프
‘도전하는 용기! 성취하는 기쁨!’

제7기 한국4-H청소년회의 제2차 리더십캠프가 지난 7일과 8일 경기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하는 용기! 성취하는 기쁨!’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7만여 학생4-H회원들을 대표하는 한국4-H청소년위원들이 제2차 리더십캠프를 갖고 대자연 속에서 리더십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렀다.
‘제7기 한국4-H청소년회의 제2차 리더십캠프’가 지난 7일과 8일 경기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열렸다. 제7기 4-H청소년위원과 이들의 선배인 제6기 4-H청소년회의 임원, 지도위원 등 38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도전하는 용기! 성취하는 기쁨!’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날 등록을 마친 회원들은 8~10명씩 모두 4개의 팀으로 나눠 활동에 들어갔다. 첫 팀빌딩 활동은 통나무집 만들기. 팀별 화합 포인트로 구매한 설계도를 가지고 통나무집을 만드는 것으로 주어진 시간 내에 완성을 하면 포인트를 지급하고 시간이 지나면 포인트가 차감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팀원들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협동심을 배양하는 한편, 자신들이 지은 통나무집에서 취침을 하며 친밀감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통하여 식재료를 획득하고 팀원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는 야외 식사체험을 했으며, 야간추적산행 체험도 했다. 팀원들은 어두움 속에서 산길을 헤쳐 가며 팀 내에서의 리더십을 발견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인내심을 길렀다.
이밖에도 높은 곳에서 도르래와 줄에 의지하여 활강을 하는 짚트랙 활동을 통해 높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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