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5 격주간 제765호>
[광주시4-H연합회] 잠들어 있던 4-H 클로버의 역사 깨워

경기 광주시4-H연합회(회장 김주현)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는 지난달 13일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4-H표지석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사진〉
한낮 기온이 34도가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 회원들은 점차 사라져가는 4-H표지석을 안타까워하며, 표지석이 있는 관내 5곳(초월읍 2개, 퇴촌면 2개, 남종면 1개)을 찾아 복원 활동과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활동에 참여한 김주현 광주시4-H연합회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 광주시4-H연합회는 선배들이 소중하게 지켜온 4-H정신을 계승해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덕·노·체의 이념과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을 가슴 속에 새기며 4-H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민정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lmj850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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