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5 격주간 제765호>
[선산여자고등학교4-H회] 전통음식과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 배워
경북 구미 선산여자고등학교4-H회(교장 류하걸, 지도교사 고시환)는 지난 7일 무을면 안곡리에 위치한 농가 맛집 보리각시에서 학생4-H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전통음식 체험교실’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회원들이 관내 농가 맛집을 방문해 단호박 설기 케이크와 콩 송송 보리떡 등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 전통음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됐다.
회원들은 체험교실 참여에 앞서 교내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과 텃밭 가을배추 심기 봉사 활동을 펼치며 4-H정신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임미선 선산여고4-H회장은 “이번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해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산여고4-H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2013 경상북도 학생4-H 도농교류활동’에 참가해 농촌과 자연, 생명을 사랑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농심함양 활동을 펼쳤다.
<고시환 선산여자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 kosihw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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