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1 격주간 제764호>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4-H청년농업인 육성기금 입법과제 논의
한국4-H본부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소장 김성수)는 지난 27일 한국4-H본부 4층 시청각실에서 4-H청년농업인 육성기금 입법과제 논의를 위한 연구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청년농업인 4-H회원들에게 달려있다”면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제정하는데 필요한 좋은 의견들을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성수 소장은 “지난해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세미나를 가진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입법과제토론회를 연 바 있다”고 말하고 “이제 입법을 위한 첫걸음으로 오늘 연구회의를 가진 만큼 좋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이은영 한국4-H본부 연구기획팀장이 기금조성의 배경과 필요성, 4-H청년농업인 육성체계, 4-H청년농업인 육성기금의 활용과 기대효과 등 그동안 준비해 온 입법준비 자료에 대해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외부인사는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엄홍우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서규선 한국농수산대학 교수, 이기양 김천농협조합장, 황명광 농촌진흥청 지도관, 권세경·임병국·최연정 손인춘국회의원실 비서관이 참석했다. 또 내부에서는 하태승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 부장, 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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