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1 격주간 제764호>
[강원도4-H연합회] 모두가 하나로 뭉친 야영교육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는 4-H인들의 우렁찬 함성 소리가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 평창에서 울려 퍼졌다.
강원 미래 인재의 산실 강원도4-H연합회(회장 김동률)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국립 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13년 강원도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했다.〈사진〉
회원들의 협동심과 지도력을 배양하고, 4-H운동의 기본정신을 함양시키고자 실시된 이번 야영교육에서는 첫날 개영식을 시작으로 4-H서약 및 4-H노래배우기, 봉화식 등의 4-H의식교육과 상황극복훈련, 문화활동, 브레인트레이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봉화식을 통해 4-H이념을 되새기며 실천 결의를 다지고,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것과 농업ㆍ농촌에 대한 애정으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동률 강원도4-H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강원4-H인이 하나가 돼 ‘꿈이 있는 농업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강원도농업기술원 지도사 kssdmz@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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