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도약을 위해 4-H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의 기운을 받았다.
강원도 영월군4-H연합회(회장 강명대)는 지난 23·24일 1박2일간 별마로천문대와 태화산 카누마을에서 청년4-H회원 및 학생4-H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3년 영월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야영교육은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배양해 미래 농업·농촌을 선도할 인재로 거듭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첫째 날인 23일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동) 강당에서 개영식을 치른 뒤, 봉래산 정상에 위치한 별마로천문대를 방문해 천문학 강의와 천문대 관람 등이 진행됐고, 둘째 날인 24일에는 태양 관측 및 회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4-H의식교육 그리고 카누체험이 있었다.
이해동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4-H정신을 잘 계승하여 시대감각에 맞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인수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ranger1549@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