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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격주간 제76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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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4-H연합회] 자연 속에서 탐구심과 개척정신 배워 |
충북 진천군4-H연합회(회장 홍현정)와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경남 통영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청년4-H회원 및 학생4-H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천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첫날, 관계 형성 활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양주제 공예작품 만들기와 감성을 증진시키는 심성계발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학생 회원들의 심신단련 활동으로 수상안전교육과 바나나보트, 바다 기차여행, 크루저 요트 세일링 체험 등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레크레이션 및 회원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시 관광을 끝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학수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회원들이 바다를 포함한 자연 속에서 배운 끝없는 탐구심과 강인한 개척정신이 일상생활까지 연장돼, 본연의 임무에 자신감 있게 임하여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craneh2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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