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서중학교4-H회(교장 부공남, 지도교사 임경선)는 지난 29일 교내 또래상담부와 그린 I-休 봉사단과 함께 교문 및 인근 주변 도로에서‘자녀보호를 위한 그린i-Net 프로그램 설치 활동’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및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그린 i-Net 캠페인 사업 및 인터넷 역기능 예방 선도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이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유해정보 필터링 S/W에 대한 홍보활동에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한편 이날 캠페인 활동을 지켜본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현 시대에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이점도 있지만, 그 속에는 유해정보도 많아 인터넷 역기능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인지하고 예방하려는 학교와 학생들이 참으로 대견스럽고, 주변 사람들에게 유해정보 방지 프로그램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선 제주서중학교4-H회 지도교사sun69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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