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5 격주간 제763호>
[충청남도4-H본부] 다양한 체험 통해 농산물의 가치 배워
충청남도4-H본부(회장 유영철)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서천 해가마을에서 관내 고등학교 4-H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기 위한 ‘2013 학생4-H 도농교류활동’을 실시했다.〈사진〉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가 주관하고 충남4-H본부가 주최한 이번 도농교류활동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회원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심을 함양시킬 목적으로 실시됐다.
회원들은 고추장 만들기와 모시 직조과정을 체험했으며, 서천조류생태전시관에서 생태계의 보고인 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달고개 모시마을에서 송편을 만들어 함께 나눠 먹으며 전통음식과 농산물 가공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번 도농교류활동에 참가한 오민규 서일고등학교4-H회장은 “생태계의 보고인 갯벌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되어 참 좋았고, 고추장 만들기와 모시송편 만들기를 통해 농업인의 땀의 산물인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와 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외식 충청남도4-H본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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