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5 격주간 제763호>
[경상북도4-H본부] 농심 함양하는 도농교류활동 펼쳐
경상북도4-H본부(회장 김일동)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예천회령포 마을 및 문경새재 일대에서 학생 회원 및 지도교사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경상북도 학생4-H 도농교류활동’을 실시했다.〈사진〉
도시와 농촌 간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과 자연, 생명을 사랑하고 농심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된 이번 도농교류활동은 회원들이 농업·농촌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옥수수, 감자 구워 먹기, 전통 도자기 만들기, 4-H신문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4-H와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또한 문경새재에서 예천사랑마을 장애인들과 함께한 생태체험과 철로체험을 통해 서로 간 끈끈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도농교류활동에 참가한 고시환 구미 선산여자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는 “이번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심을 함양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농업·농촌을 지지하는 세대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용달 예천풍양중학교4-H회 지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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