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5 격주간 제763호>
[충청남도4-H연합회] 역사 깊은 지역4-H회의 저력 보여줘
충청남도4-H연합회(회장 박종진)는 지난달 18·19일 이틀간 보령시에 위치한 오성청소년수련원에서 회원 및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충청남도4-H수련대회’를 개최했다.〈사진〉
회원들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단합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3농혁신 실천 다짐과 건전한 사고를 바탕으로 충남의 농업을 책임질 인재로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수련대회 첫 날에는, 4-H운동을 되돌아보고 발전하는 미래의 4-H운동을 꿈꾸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횃불봉화식이 성황리에 진행돼, 역사 깊은 충청남도4-H회의 전통과 저력을 보여줬다.
박종진 충청남도4-H연합회장은 “건전한 사고와 철학을 가지고 나의 농촌, 나의 농업을 소중하게 느끼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혁신과 도정전신으로 최고의 농업인이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창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지도사는 “회원들이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창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지도사 kies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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