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5 격주간 제763호>
[경상북도4-H연합회] 농업·농촌의 미래 4-H가 이끈다
경상북도4-H연합회(회장 박동우)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회원 및 지도자, 관계관 등 3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0회 경상북도4-H 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야영교육은 “희망농업·행복농촌”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미래 농업·농촌의 리더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인력양성을 목표로 실시됐다.
첫 날,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개영식과 지도력 배양교육, 안전교육,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상황 극복 훈련을 통해 회원들의 협동심과 지도력을 배양하고 4-H야영교육의 꽃인 봉화식이 진행돼, 농업이 희망인 시대의 주인공으로서 자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화식에 참석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덕·노·체 4-H이념을 국민 속에 확산시키고, 협동심 배양과 심신 단련을 통해 지역의 주인공 역할에 충실하면서 우리 경북과 한국농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세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130cs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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