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1 격주간 제762호>
전북4-H본부, 역량강화 순회교육 개최
한국4-H신문 전북지사 현판식도 가져

전북4-H본부(회장 송만섭)는 지난 12일 한국4-H신문 전북지사 현핀식 과 더불어 150여명의 4-H인들이 모인 가운데 전북4-H본부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열었다.
전북4-H본부(회장 송만섭)는 지난 12일 전북 완주군 선진농가에서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 양규철, 윤주성 전 전북4-H본부 회장, 유영철 충남4-H본부 회장, 곽동옥 전북농업기술원 농촌진흥과장, 이종명 전북4-H본부 이사, 권희선 원로지도자, 송상권 전북4-H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군4-H본부회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4-H본부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송만섭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국민행복시대에 걸맞은 농촌건설과 농업과학화의 기틀이 되었던 전북4-H인의 슬기를 한데 모아 단합된 전북4-H를 건설하자”면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또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은“농업과 농촌의 뿌리는 바로 4-H”라고 역설하며, “4-H인들 스스로가 뜻을 모으고 모든 역량을 결집할 때 우리 농업과 농촌에도 꿈과 희망의 길이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회교육에 앞서 전북농업인회관에서 한국4-H신문 전북지사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만섭 회장은 “오늘 현판식을 시금석으로 전북 각계각층의 4-H회 활동을 신속·정확하게 기사화하여 4-H인들의 생각과 뜻을 도내 방방곡곡에 전달키 위해 각 시·군마다 신문 보급 확대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순회교육이 열린 완주군 운주농장은 강순후 전 전북4-H본부 사무처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4-H회원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농업·농촌 체험활동을 갖고 있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한국4-H, 아시아 넘어 세계를 품는다
다음기사   제7회 전국 학생4-H과제발표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