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글로벌4-H네트워크컨퍼런스를 비롯한 주요 당면 업무를 심의· 의결했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25일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올해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당면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컨퍼런스 추진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개최된 회의에서 이홍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각 도별로 야영교육이 일제히 열리고 있는데 바쁜 가운데서도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올해 본부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왔으나 오늘 회의에서 더 좋은 고견으로 4-H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안심의에 들어가 올해 상반기 사업 및 예산 추진 실적, 하반기 잔여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재정위원장으로 김흥만 전 국민은행 지점장을 위촉했으며, 사업단 운영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당면 추진사업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4-H청년농업인 육성기금조성 추진계획,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컨퍼런스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