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1 격주간 제762호>
[김해시4-H연합회] 호연지기를 품은 지역 지킴이

경상남도의 젖줄 낙동강이 흐르는 기름진 터전의 지킴이 김해시4-H연합회(회장 김성석)는 지난 22·23일 이틀간 양산시 파래소유스호스텔에서 관내 12개 학교 학생4-H회원과 영농4-H회원, 김해시4-H본부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학생4-H회원을 주축으로 한 이번 야영교육은 건전한 청소년상 정립과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꿈은 이루어진다!(Dreams come true)’라는 슬로건 아래 지·덕·노·체의 4-H이념을 토대로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봉화식 등이 진행됐다.
야영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은 “체험활동과 봉화식을 통해 자신을 극복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로 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면서 “4-H회원으로서 4-H활동에 자부심을 갖게 됐으며, 4-H이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임지택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4-H 야영교육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자신감을 향상시켜 국제화 시대 새로운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할 수 있도록 확고한 정신무장과 함께 그에 걸맞은 능력 배양에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신연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people3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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